금산군은 지난 1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야외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추억의 겨울놀이마당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설 연휴기간을 포함해 운영하기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국적 확산세에 따라 군민 안전을 위해 1월 28일 조기에 종료했다.
주요 체험으로 대형 얼음썰매장, 전통민속놀이 등이 진행됐으며 총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지막 날까지 별다른 사고 없이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특히, 주말 가족 단위 참여가 많았으며 참여 어린이들이 연날리기, 투호,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알아가는 효과도 얻었다.
행사장 입장 시에 체온측정과 손 소독, 080콜체크인 및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완료 인증 손목띠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현장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야외 놀이와 전통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며 “무엇보다 군민 안전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다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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