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700만원 지원25억원 투입 355대 대상…16일부터 접수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감 및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올해는 총 25억원을 투입해 LPG차로 전환하는 어린이통학차량 35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LPG신차를 구매해 광주시에 어린이통학버스를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이며, 지원금은 대당 700만원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특례조항으로 경유차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신차만 구입해도 가능하다.
또 2021년 12월1일 이후 폐차하거나 신차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6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신청자는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접수를 받아 서류 복사, 등기 접수 등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53대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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