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4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된 25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문제를 가지고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구를 집중 관리?지원하여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로, 2021년에 642가구를 발굴?지원했다.
교육은 희망복지팀 팀장,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가 읍면동 사례회의에 직접 참석해 사례대상자의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통합사례관리 업무절차와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업무담당자가 신규자, 타직렬, 사례관리 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 위주로 우선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담당자 역량강화를 키워 앞으로 사례대상자를 발굴 및 지원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김대환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추진 능력을 키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복지서비스 연계로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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