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에서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4명(서천 699~752번) 추가 발생했다.
54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51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3명으로 밝혀졌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21명 △여자 33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6명 △10대 14명 △20대 5명 △30대 4명 △40대 3명 △50대 5명 △60대 6명 △70대 8명 △80대 3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22명 △확진자 접촉 19명 △60대 이상 본인희망 검사 5명 △해외입국 격리 전 검사 2명 △수동감시 해지 전 검사 6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