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15일 포천 송우 주공4단지 관리사무소에서 4단지 거주 결식 우려 취약계층 아동에게 36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롯데리아 이용권)을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호 소장은 “단지 내 결식우려가 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단지 내 입주민의 복지향상과 저소득계층에 지속적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4단지 관리사무소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복지에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식사 쿠폰은 취약계층 아동을 직접 만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 송우4단지 관리사무소는 2016년부터 해마다 저소득 아동에게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0가구에 3백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지원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관리홈닥터 운영, 100세 어르신 장수 잔칫상 행사 추진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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