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서부면에 있는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가 재지정 되었다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명상과 휴양, 스파, 뷰티(미용), 숲 치유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관광을 의미하는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2022~2023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2018년과 2020년에 지정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지난 1월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콘텐츠 적절성 및 관광객 유치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에덴힐스의 재지정을 결정했다.
에덴힐스는 약 10만평 규모에 아름다운 자연 숲에서의 힐링과 뷰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천연성분 원료를 직접 조합해 본인의 피부 맞춘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는 맞춤형 컨설팅, 해외 홍보 및 관광 상품화 지원, 벤치마킹 및 역량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힐링과 뷰티를 위한 여행 수요가 높아진 요즘 우리군에 위치한 에덴힐스가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재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에덴힐스와 함께 홍성군의 다양한 관광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광자원 개발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아줄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자연·숲치유, 뷰티,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테마로 선정하며 전국 5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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