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자발적 학습모임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만나 공동 학습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하며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모임을 뜻한다.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은 총 3개 사업으로 씨앗단계, 줄기단계, 나무단계로 나눠 모집한다.
씨앗단계인 열린 학습지원 사업은 5인 이상의 학습모임으로 20시간의 강사비를 지원하며 줄기단계인 경기평생학습동아리지원 사업은 7인 이상 또는 4인 이상의 정책적 배려 대상이 모여 심화학습 및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25시간의 강사비 및 재료비를 지원한다.
나무단계인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은 6개월 이상 정기적인 학습모임을 하고 있는 학습동아리에게 학습활동에 필요한 경비 및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위한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며 공고문 및 신청 서식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도·농 복합도시의 지리적 특성과 평생학습 인프라 기반을 고려해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열린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학습동아리 역량을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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