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2년‘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과‘인문도시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할 평생교육기관·단체 또는 학습동아리를 공개모집한다.
서구는 이번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의 열린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다문화 가정 등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인문도시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인문학 주제의 교육 단체 지원도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10개 동아리에 각 1백만원 이내, 다문화여성 외국어강사 양성과정은 1개 기관에 1천만원을 지원하고, 인문도시 기반구축 사업은 6개 기관에 각 5백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5천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서구에 소재한 인문교육 실시 기관(단체), 평생교육 기관(단체) 및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이며,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학습을 병행하여 운영이 가능한 단체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과 학습동아리는 서구청 교육도서관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접수 시작일(21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두드림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공모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관심있는 기관·단체와 동아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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