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발의’장애인 교육기회 확대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광주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은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하는 ‘광주광역시 남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16일 발의했다.
이 조례는 ▲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 실태조사 및 컨설팅 ▲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설치 및 운영 ▲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 설치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평생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생교육 종사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 하는 등 적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오영순 의원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성장하는 복지공동체가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조례 제정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발의된 조례안은 18일에 열리는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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