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16일 안동의료원에서 열린 경북 비타버스 출범식에 참석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철우 도지사,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도의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타버스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 대응인력의 몸과 마음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상담과 물리치료·마사지를 제공한다.
45인승 버스를 4개의 방으로 구성하여 ▲잠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과방 ▲의료기기 마사지로 피로회복을 도모하는 활력방 ▲전문 물리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충전방 ▲개인별 마음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방으로 공간을 마련하였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의료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비타버스를 통해 확산중인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방역요원의 사기를 높이고 휴일과 밤낮 없는 방역근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편안히 회복하실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