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청년 취업, 창업 돕는다3.5.~4.30. 매주 토요일(09:00~18:00) 8시간, 총 9회 운영
영등포구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구는 최근 산업 구조의 변화로 각광받고 있는 ‘청년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빅데이터 분석 중급 과정’을 운영, 청년들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과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 사이언스는 정형?비정형 형태의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로, 최근 IT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초급 과정 운영 결과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을 희망하는 수료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교육은 4차 산업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맡는다.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09:00~18:00) 8시간씩 총 9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데이터 분석 기법의 이해 △Git 활용법 등 라이브러리 활용 및 실습 △시계열 데이터 학습 등이다. 지난해 진행한 초급과정보다 높은 수준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비를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전 교육과정이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후반부에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교육 성취도 평가를 진행, 우수자에게는 한국경영인증원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 초급 수준 이상(Pathon 기초학습 수행자)의 기본 지식을 갖춘 만 19세 이상~39세 미만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2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모집 인원은 30명이고, 영등포구민 또는 영등포구 교육 수료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발맞춰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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