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시니어클럽에서 9988 행복지키미 참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전과 오후 옥천통합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에 대한 기본지식을 이해시키고 본인은 물론 수요자의 치매예방에 앞장서도록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치매예방체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앞서 15일에도 9988 행복지키미 참여자 16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옥천시니어클럽에서는 코로나19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참여자 추가접종 여부를 확인했다.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참여자 330명이 노인 취약 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확인, 말벗, 위험요인 파악 및 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사업이다.
공경배 옥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지키미들에게 “치매는 당사자 뿐 만 아니라 주변인들도 어려움을 겪는다”며“이번 생활 속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참여자 뿐 만 아니라 수요자들에게도 치매예방법을 전파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