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성동구, 해외지사화사업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
서울 성동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해외지사화사업 참여 기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 기업, 중소기업 제품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세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구는 해외지사화사업 참가 기업(기업당 1개 무역관을 연 1회)과 국내·외 전시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제품 홍보마케팅(홈페이지, 브로셔 제작 등)을 원하는 기업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각 분야마다 업체당 최대 200만 원 10개 기업 내외로 총 6,0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 소재의 중소기업이며 지원 분야에 따라 기준이 상이 하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들은 구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 등을 2월 24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마감되면 기업의 사업 준비도 등 내부 평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기 수혜자는 차순위)
한편 성동구는 지난해에도 11개 기업에 1,75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증액된 예산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국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성동구를 기업하기 좋은 기업친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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