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중장기 수도정비 계획 수립 착수천안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천안시가 수도법에 따른 10년 주기의 중장기 계획인 2040년 목표 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시는 17일 도시발전에 따른 상수 수요량 증가에 대비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천안시 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수립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수도정비 기본계획은 상수도 사업의 중장기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상수도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이다. 2035년 천안도시기본계획, 충청남도 수도종합계획, 제1차 국가 물관리기본계획, 2040 국가수도정비기본계획, 수자원 장기종합계획 등 상·하위 계획과 연계해 수립한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돗물 공급, 편리하고 스마트한 유지관리, 경영개선으로 상수도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공동주택, 도시개발, 산업단지 등의 개발계획을 반영해 세부 추진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이강탁 급수과장은 “안정된 수돗물 공급은 도시성장에 있어 가장 기본이고 선행돼야 할 인프라로, 도시환경 변화에 다른 물 수요에 대비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도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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