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는 2월 16일 지역사회 재활 비대면 사업방향 및 역할을 공유해 지역사회 내 재활서비스 제공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했다.
의정부시 재활협의체는 행정, 의료, 복지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매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해왔다.
이번 올해 재활협의체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활 비대면 사업의 안건을 의결하고 각 유관기관의 사업방향 및 역할을 공유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활관련 상호연계를 통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특대형 기저귀 20상자를 보건소에 후원해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각 유관기관에서 제시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체계를 유지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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