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분야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송하진 지사, 문화쳬육관광계 관계자와 방역관련 협력 간담회 개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월17일 도내 문화체육관광분야 유관기관·단체 및 관련업계의 관계자들과 코로나19 관련 공조 협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이후 도내 확진자 수가 최근 1주간 일평균 1,600명 수준에 육박하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대응체계 전환 등으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문화체육관광분야 관계자와 긴밀한 코로나19 대응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영상회의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한국예술문화단체전북연합회, 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 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 전북생활 문화협의회 등 문화예술분야 4명, 전라북도관광협회 등 관광분야1명, 전라북도체육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등 체육분야 2명, 전주시노래연습장협의회, 인터넷PC문화협회전북지부 등 관련업계 2명 등 문화체육관광분야 유관기관·단체 9명이 참석하였다.
전북도는 최근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 발생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급격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가 유일한 방안임을 강조하며,
기본방역수칙(마스크 상시 착용, 유증상 시 신속 검사와 자가격리 등)과 사회적 거리두기(불필요한 사적모임 자제 등) 준수, 백신 접종률 제고 등을 당부하였다.
한편, 70%정도 지급률을 보이고 있는 예술인 및 여행업 분야 민생안정금 지급 제고를 위해 지원금 신청 등을 홍보해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송하진 지사는 “의료체계 마비와 위중증·사망자 증가를 방지하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급격한 확산세를 막는 것이 급선무”라며, “각 기관·기업에서 개인 방역수칙 준수 독려와 소관시설 내 방역관리 강화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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