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은 2월 17일부터 제103주년 3.1절 기념 체험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기념관의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개최됐다.
참여기관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며, ‘광복의 기쁨-수채화 그리기’, ‘철필로 그려보는 독립운동가’ 등의 특화된 체험활동이 마련돼있다.
특별히 서울지방보훈청 현충시설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독립역사 보드게임 ‘부루마블 대한독립’의 참여를 안성3.1운동기념관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1절을 기념하는 만세 삼창 인증 이벤트 ‘대한독립만세!’는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1운동 103주년을 기념해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과 연계한 ‘독립을 노래하다’, 어쿠스틱 밴드 윗공아공의 ‘공기의 차이’, 역사체험극 ‘광복군 심광식과 만나다’ 등 다양한 공연도 마련되어 조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노력하신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 대상은 일반시민 및 청소년 100명이며, 사전예약제로 승인된 관람객만 체험 프로그램 물품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3.1절 당일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안성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행사 관련 기타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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