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과 2월 중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관열 도의원, 이미영·방세환 시의원, 표동진 경안동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이임하는 이정한 위원장에 공로패와 표창장 등 전수, 이임사, 신임 김경일 위원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한 전임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1천400여명의 수강생, 40여명의 강사님들과 함께 경안동 페스티벌과 동민의 날 등 각종 행사를 치르고 위원들과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임기 내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활동 개선을 통해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데 일조해 큰 보람이 느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신임 김경일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안·쌍령동 주민자치를 한 단계 성숙하게 발전시켜주신 이정한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위원님들을 섬기며 늘 경청하는 자세와 행동하는 리더십으로 경안·쌍령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경안동장은 “이임 위원장께는 주민자치센터 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적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취임 위원장께는 경안·쌍령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정성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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