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치매극복선도단체 4곳을 추가 지정하고 지난 16일부터 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사업은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극복활동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정된 단체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안성시해병대전우회 △안성중앙로타리클럽 4곳으로 향후 치매관리사업 홍보,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안심가맹점 지정확대 협조, 치매환자 물품구입 지원에 동참하게 된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므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치매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안성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10개 기관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26개소가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