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4월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광주센트레빌푸르지오)과 3호점(경기광주역행복주택)의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양육 부담경감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설로 정기돌봄과 일시돌봄(긴급돌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쌍령동에 위치한 광주센트레빌푸르지오 아파트와 역동에 소재한 경기광주역행복주택 단지 내 공동생활시설에 설치되는 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이다.
응모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신청 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 모집공고 게시글을 참고해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서류와 증빙자료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관의 전문성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며 선정 시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 모집에 많은 법인(단체)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아동복지과 아동친화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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