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가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 적용됨에 따라 유흥·단란주점을 대상으로 21시 이후 영업 중단 여부와 그 외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권선구 내 유흥·단란주점 67개소이며, 권선구 환경위생과 위생지도 점검반이 14일부터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주요점검내용은 △21시 이후 영업 금지 준수 여부 △전자출입명부 작성 및 종업원 마스크 착용 여부 △업소 내 환기 및 소독실시, 종업원 체온측정 실시 여부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방역패스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