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KAIST 정재승 교수 초청 과학교육 공감토크 진행과학교육의 미래 위해 마음을 맞추고 소통하다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18일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과 나주시티호텔에서 과학분야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 참석한 가운데‘교실에 온, 미래교육 선도 과학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 토크는 교실에 찾아온 미래교육에 대비해 과학교육 정책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KAIST 정재승 교수의 특강으로 공감 토크의 시작을 알렸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수를 제한하고, 특강에 참여하지 못한 교육가족을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교실에 온 AI,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대주제 아래 교육부 과학교육 종합계획에 따른 5개의 소주제를 정해 모둠 및 종합 토론회를 진행했다.
현장 참여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같은 교과나 타 교과 선생님들과 수업을 공유하고 재구조화하며 프로젝트 수업도 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자리가 더 자주 생겨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의 모든 학생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미래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오늘 공감토크가 미래교육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이 되어 전남 미래 과학교육의 희망을 발견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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