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온라인 서비스로 만나는 지식‘ON’택트독서에서 인문학, 영어까지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서점에 가는 대신 편안하게 집에서 신간도서들을 마음껏 빌려볼 수 있는 전자책(e-book) 서비스를 시행한다.
특히 시에서 구입해 소장하고 있는 전자책 외에도, 지난해부터는 구독형 전자책서비스 ‘교보도서관’를 이용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책을 편리하게 마음껏 읽을 수 있다.
또 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대면강의가 제한적인 요즘 지적욕구를 채워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는 인문학 강연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미문학 작품의 문장 어휘력을 기준으로 진행하는 영어 레벨테스트 ‘렉사일지수 테스트’와 실력에 맞는 영어독서까지 체험할 수 있는 ‘영어도서관’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이밖에도 유튜브를 통한 공연과 특강도 수시로 업데이트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독서와 자기개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언택트 시대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도서관 이용자에게 양질의 교육과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