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은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관내 약국, 부동산, 슈퍼 등 생활밀착시설들을 순회하며 홍보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 모두 KF94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홍보 전단지 배부 시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 감염에 철저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거리낌 없이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되길 기원하며, 취약계층이 충분한 복지서비스를 수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초평동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