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이 지난 20일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사업 일환으로 ‘클린가득 우리동네’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돼 마을의 문제점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사업으로, 온양5동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과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단장 신옥희)이 주축이 돼 마을의 복지문제, 환경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관내 청결 및 안전을 유지하는 건강한 온양5동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옥희 단장은 “추운 주말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를 통해 청결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