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태화강역에서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간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산남구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수소버스 관광해설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맞춤형 수소버스 관광해설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포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수소버스에 탑승하여 장생포고래문화특구까지 25분간 고래박물관, 장생포문화창고 등의 관광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관광객과 현장소통을 통해 더 친근한 남구 관광을 이끌어 낸다.
해설사 모집인원은 6명으로 2월 18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울산광역시로 되어 있으면서 관광 마인드를 갖추고 정확한 언어 구사로 관광객 대상 해설이 가능하면 신청 가능하며 해당 분야 전공자나 문화관광 해설사 과정 이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남구청 관광과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해설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6명을 선발하여 장생포 복지문화센터에서 기본 교육을 받고 수소버스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남구 관광과(052-226-3402)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태화강역과 장생포간 친환경 수소버스를 이용하여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해설사의 친절한 해설을 통해 남구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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