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충주사과, 2022년 미국 수출 시작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2/22 [06:42]

충주사과, 2022년 미국 수출 시작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2/22 [06:42]

충주사과의 2022년 미국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충북원예농협은 2021년산 충주사과 6.12톤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충주사과는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 내 한인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수출의 물꼬를 튼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명품 과일로서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 및 최신식 선별 시설과 훈증시설을 갖추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국제적 물류대란 등 수출 여건이 악화되는 중에도 미국시장의 판로를 확고하게 지켜준 농업인 등 수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이 세계인으로부터 호평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