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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구급차-소방헬기로 뇌혈관질환 환자 골든타임 내 이송 총력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2/22 [06:54]

태안소방서, 구급차-소방헬기로 뇌혈관질환 환자 골든타임 내 이송 총력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2/22 [06:54]

태안소방서는 뇌혈관질환 환자를 골든타임 내 이송하기 위해 구급차와 소방헬기로 신속 이송체계를 구축하는 등 구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안소방서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응급환자가 전문 치료를 위해 적합한 장비를 갖춘 병원으로 이송할 때 소방헬기를 통해 긴급하게 이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 3시경 태안군 근흥면에서 뇌혈관질환 환자를 신속한 이송을 위해 소방헬기를 요청하여 진단과 응급시술 치료가 가능한 천안 순천향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가 커짐에 따라, 증상 발현 시 즉시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고 당부하며“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구조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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