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졸청년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2022년 고졸자-선도기업간 희망사다리사업’ 참여기업 및 참여자 모집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2022년 고졸자-선도기업간 희망사다리 일자리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졸자-선도기업간 희망사다리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내 특성화고 졸업자와 현장실습 선도기업 간 일자리를 연계하여 고졸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 도내 특성화고 졸업자와 해당 청년을 채용한 도내 현장실습 선도기업이며, 시군별 배정인원은 창원시 10명, 사천시 2명, 함안군 3명이다.
참여기업은 최대 2년간 1인당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받으며, 3년차에는 해당 사업장에서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할 경우 또는 도내 타 사업장에서 정규직 취업·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청년에게 지원한다.
사업 공고문은 경상남도 공식 누리집 및 도·시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접수기간 내 해당 사업기관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창덕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고졸청년들에게 직업훈련과 취업이 연계되는 사업으로, 고졸 청년의 취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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