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2일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과 주식회사 새롬 B·F, 성남면이 천안1호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성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장, 박자룡 ㈜새롬 B·F 대표이사, 박상철 성남면장이 참석했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물적 한계 극복을 위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마을 단위에서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다양한 자체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그동안 읍면동 내 활동으로 인적 구성 및 물적 지원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 사회공헌 가치와 행복키움지원단 조직 가치 융합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롬B·F는 성남면 대흥리 산업단지에서 2005년부터 식품첨가물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에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성남면 1사?1행복키움지원단 1호 결연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지역 내 많은 기업의 참여를 이끌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31개 모든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이 결연을 맺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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