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온라인 마음 나누기’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온라인 비대면 집단 상담프로그램 운영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2일 복지관 상담실에서 온라인 비대면 집단 상담을 진행했다.
“G? 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이란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집단 상담은 5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7회기로 진행되며, 회기별 2시간씩 온라인 zoom 화상회의를 활용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이나 고립감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울감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집단상담의 구성은 어르신의 신체건강관리, 정서관리, 가족과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방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담을 받는 어르신 서로가 심리적, 정서적 지지를 받아 대인관계 향상 및 고독감 완화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서로 지지하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비대면 상담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마음방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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