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애견운동공원 문화센터에서 3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이동 반려동물 검진센터’, ‘반려견 교육 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반려동물 검진센터’는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사)대한수의사회 울산광역시지부 소속 수의사 2명이 반려견의 치아, 피부상태 등 육안으로 확인하고 복부 이상음, 체온체크 등 건강상태를 진단한다.
‘반려견 교육 문화교실’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 이상행동 고민 상담 및 기본훈련 교육 등 펫티켓 개선을 위한 문화교육을 실시한다.
남구 애견운동공원은 (사)대한수의사회 울산광역시지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만명의 견주들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애견 명소이다.
주요시설로는 대형견·소형견 애견운동장 2곳, 관리동 1개동이며, 애견운동장에는 파고라, 수영장, 차광막, 간이휴게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남구 관계자는 “반려견 건강검진으로 동물 생명을 존중하고, 올바른 펫티켓 문화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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