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 NO" 청주시, 교통안전 실태점검 지원300세대 이상 아파트 교통안전성 강화를 위한 컨설팅 무료 지원
청주시가 23일 지역 내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도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실태점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로 아파트 단지 내 보행자의 안전시설, 안전표지 등의 시설물을 점검해 보완토록 컨설팅해주는 사업이며, 지역 내 300세대 이상 등의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로 진행되며, 컨설팅에 따른 시설물 보완사항은 추후 아파트 관리자들에게 통보 된다. 시설물 보수는 아파트 자체예산으로 추진해야 한다.
신청은 입주자 대표 또는 관리사무소에서 2022년 3월 4일까지 별도 양식 없이 청주시 교통정책과로 전화 및 메일로 받는다.
사업대상은 지역 내 아파트 10개소 정도가 선정되며, 선정기준은 아파트 규모와 준공년도 등이 고려되며 특히 교통사고가 발생했거나 교통안전 위험성이 높은 아파트를 우선순위에 둘 예정이다.
선정 이후에는 2022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실태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석화 교통정책과장은 “아파트 단지 내의 지속적인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통해 교통안전 사고 예방에 큰 기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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