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2일 어기구 국회의원, 윤동현 당진부시장 및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에는 수상자 및 내빈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온라인 줌(Zoom)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총회가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표창수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 정기총회는 경과보고 및 작년 사업회계 결산 승인,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우리 사회의 정치적 이념과 갈등, 그리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한계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이 바로 지속가능발전”이라며 “우리시가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된 계기도 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민·관협치로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2년 ‘맑고푸른당진21’로 출범해 2015년 현재의 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시의 경제·교육·도시공동체·문화·사회·환경 등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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