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지원 사업 추진20년 이상 노후주택 상수도관 교체비용 30~90% 지원
안산시는?노후 상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녹물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노후주택 상수도관?개량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준공?후?20년이 지난?연면적 130㎡ 이하?주거용?건축물?가운데?수돗물?사용에?불편을?겪는?가구다.
시는 사업비 14억3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전체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80%, 130㎡ 이하는 30%를 각각 지원하며, 가구별로 최대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 공용배관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사업법상 사회복지시설 등은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에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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