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 사업, 경남도 3개소 선정고성군 박진사고가, 하동군 청석골감로다원, 함양군 지리산태고재 선정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에 고성군 ‘박진사고가’, 하동군 ‘청석골감로다원’, 함양군 ‘지리산태고재’ 등 경남도 3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신청한 3개소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사업에 선정된 3개소는 고택음악회, 다도 및 전통 음식체험, 한복체험, 풍물놀이, 바느질방, 염색놀이방 등 한옥과 연계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전통 한옥을 한국을 대표하는 숙박시설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된 개별한옥 또는 한옥체험업 밀집 지역 및 마을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도내 ▲통영 잊음 ▲하동 올모스트 홈스테이 하동 ▲김해 김해한옥체험관 ▲거제 소낭구펜션 ▲산청 최씨고가 등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해외 관광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연인 단위 소규모 국내 관광이 증가하고 있어,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전통한옥 브랜드를 조성하여 도내 관광사업을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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