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2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천 5백만 원이 투입되며, 1개 공동체당 보조율 90%를 적용하되 최대 2백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제주생활 참여(이해) 프로그램 ▲공감대 형성과 공동체 의식 제고 사업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귀농귀촌 마을화합 프로그램 등이다.
신청 자격은 읍·면·동 정착주민지원협의회, 귀농귀촌협의회, 마을회 등 정착주민 지원 관련 활동 및 사업추진 역량을 가진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신청 방법은 제주시 마을활력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발송(3.11일까지 도착분에 한함) 또는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마을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결정된 사업은 서류 검토 및 자체심사와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이내로 선정된 단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제주시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정착 주민과 선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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