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난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나눔봉사를 추진했다.
난방취약계층 30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연탄이 부족한 4가구에 연탄 500장 씩을 지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 대한 기름보일러 교체, 상수도 동파 가구에 대한 배관 공사 지원, 난방비 체납 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 등 저소득 난방취약계층이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늦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에 이번 봉사활동이 복지취약계층이 따스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관내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을 구석 구석까지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