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책가방 지원을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지원은 ㈜유엠(대표 노경완)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예비 입학생 등의 신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가방은 학년과 성별에 맞는 책가방과 보조가방 총 36세트(총 370만원 상당)로 초등 1학년 13명과 2학년 23명, 총 36명에게 전달됐다.
㈜유엠 노경완 대표는 “이번 책가방 선물이 코로나19를 이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유엠에서 3년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힘찬 출발을 위해 책가방 선물을 지원해 주고 계신다.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엠은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 수아베라망 초등학생 책가방 전문업체로 2020년부터 오산시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책가방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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