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지역 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대학 등록금 특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특별 지원은 지역 내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 이와 함께 출산 장려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부나 모와 함께 신청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는 다자녀가정의 셋째 이상이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2년 대학교 신입생 및 2019년 이후 입학한 재학생이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서천군 생활체육센터, 마서면 마서로 401)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사업이 시행된 2019년 대학교 신입생부터 신청을 누락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며 “지원 대상자들이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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