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 23., 제2차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제주시장 안동우·고관용)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실무분과 공모 사업 등에 대한 2022년 제주시협의체 운영 보고 사항과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에 대한 논의를 안건으로 진행됐다.
현장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대체됐다.
실무분과 공모 사업은 교육문화분과 -‘나랑놀개(나와 우리가 사랑하는 놀이를 소개합니다)’, 노인분과 - 제주시민의 노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나이 들어가는 즐거움’ 영상 제작, 시민건강분과-‘제주의 현재를 묻고, 제주의 미래를 말하다(100인 원탁 토론회)’ 등 9개가 있다.
이 자리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에 따른 4개 추진전략, 8개 중점 추진 사업, 43개 세부사업에 따른 시행 결과를 심의했다.
또한 목표달성도, 민관협력 정도, 제주시만의 특수성 등을 반영한 우수사업으로 ▲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확인 사업 ▲지역사회 통합 돌봄(장애인분야) 선도사업 ▲찾아가는 문화공연 운영 ▲어린이 안전문화 활성화 사업을 선정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수립한 2021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상황을 상세히 점검하고,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1년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는 대표협의체의 심의·의결 후 이달 말까지 제주특별자치도를 거쳐 보건복지부로 제출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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