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원연합회,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학원비 지원학원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 교육비 지원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 학원연합회와 취약한 가정 환경으로 학원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학원비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여 의사를 밝힌 21개 학원을 대표해 참석한 김해수 광명시 학원연합회 총무이사는 “학원에는 가고 싶은데 경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코로나19로 학원가에도 찬바람이 불지만, 교육 나눔 동참을 독려하여 많은 학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관계자는 “학원비 지원 사업은 작년 조사 결과, 아동은 96%, 학부모는 100%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이다” 며 “코로나로 미등교가 많아지면서 부모들의 학원 이용 수요가 커진 가운데 전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광명시 학원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08년부터 광명시 학원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꿈샘교실’을 통해 40% 학원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나눔 운동’을 펼쳐 매년 100명이 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교육비 혜택을 보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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