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3일 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개 소방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 이영팔 소방본부장, 소방본부 과·팀장, 각 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당면현안 및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당면 현안으로는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에 따른 구급이송 체계 구축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 확대 ▷경상북도 순직 공무원을 위한 추모비 건립 ▷소방차량 교통사고 저감 ▷군위군 대구 편입에 따른 소방장비관리센터 이전 필요성 등이다.
또 추진과제로는 ▷경북형 소방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재난현장 대응역량 극대화 대응체계 개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및 보고체계 개선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발생한 영덕 산불화재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119아이행복 돌봄 사업처럼 도민의 일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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