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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진료처장 등 주요 보직자 6명 인선

환자 가치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의료문화 구축 나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24 [14:39]

세종충남대병원, 진료처장 등 주요 보직자 6명 인선

환자 가치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의료문화 구축 나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24 [14:39]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진료처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자 6명에 대한 인선을 3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진료처장에 송희정 신경과 교수, 기획조정실장에 김현정 피부과 교수, 교육수련실장에 정경혜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각각 새로 임명됐다.

 

안명진 사무국장과 이신숙 간호부장, 유미선 약제부장은 모두 유임됐다.

 

주요 보직자들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

 

송희정 진료처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본원에서 재직하다 2020년 7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과 함께 자리를 옮겨 심뇌혈관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김현정 기획조정실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장과 헬스케어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피부장벽학회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5년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환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인간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신현대 원장은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창의적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스마트병원에 걸맞게 환자 가치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의료문화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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