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인재개발원이 24일 도민을 대상으로 한 국고보조단체 회계실무 과정 운영을 위해 한국재정정보원과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은 도민교육으로 신설한 국고보조단체 회계실무 과정을 한국재정정보원의 전문 노하우를 활용해 도민이 알기 쉽게 교육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재정정보원은 기획재정부 산하기관으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운영 및 교육 등 국가재정 관련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문강사 파견, 교육장 공동활용(광주?강진) ▲교육 콘텐츠 제공, 교육생 공동관리 ▲교육생 모집 홍보 채널 공유 등이다.
협약식은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관장 협약서 서명 후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남도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이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시스템 교육을 한국재정정보원과 협력해 더 쉽고, 더 편리하게 수강하도록 하겠다”며 “한국재정정보원 광주지역사무소의 강의실을 공동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상시교육을 연계해 많은 도민이 교육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