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충남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및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운영
충남도서관은 다음달부터 도내 도서관 직원들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충청남도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충남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 대상은 시군 및 교육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직원이며 교육과정은 실무교육 10회와 워크숍 2회 총 12회 운영한다. 이 중 3회는 시군으로 찾아가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우수도서관 현장 운영사례 △도서관법의 이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편성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서관 직원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메타버스, 디지털 리터러시, 메이커스페이스 관련 교육도 포함했다.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시군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리프로그램 활용 △운영자 친절 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7개 과정을 일반교육 3회와 순회교육 4회로 실시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해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관종별 도서관 직원의 의견을 들어 수립했으며, 월별 교육 과정 안내 후 참가자 모집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에는 총 58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각각 4.74점, 4.7점(5점 만점)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도내 관종별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분야의 이슈 및 업무와 관련된 주제를 발굴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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