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2021년 지능형 사물인터넷 환기시스템’ 우수 사례로 선정㈜에스아이디허브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이 참여한‘2021년 지능형 IoT(사물인터넷) 적용 확산 사업’이 지난 16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의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정 과제는 ㈜에스아이디허브(대표 권오종)가 주관한‘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지능형 IoT 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환기ㆍ청정ㆍ살균 시스템의 확산’과제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시 내 요양원, 어린이집, 양로원 163개소에 지능형 IoT 기반의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설치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시스템을 제어하여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장관이 참석한 이번‘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의 국민 안전 및 편의지원 성과보고회’에서는 위험 작업 사고, 자연 재난 피해 등을 예방하는 안전 분야와 디지털헬스, 실내 환경 관리 등 국민 편의 분야의 13개 성과물을 발표했는데, ㈜에스아이디허브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우수 사례 발표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 스트리밍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됐다.
㈜에스아이디허브는 2016년부터 약 2년 간 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 입주하여 많은 성과들을 도출해 내었고, 리빙랩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한 고양시 강소기업이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양시 사회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고양시 내 사회 안전망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고양시 SW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