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2년 제1회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재산권 행사 제약받는 상수원보호구역 거주민·농업 종사자 지원 ‘총력’
예산군은 지난 24일 2022년 제1회 예산군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는 군 의원, 환경전문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2021년 주민지원사업 실시 성과를 공유했으며, 올해 신청한 주민지원사업을 검토 및 심의해 선정했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수도요금 지원 및 농업용수로 정비 등에 약 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결정했으며, 일부 사업은 추가 재협의 후 심의할 방침이다. 정완진 위원장은 “각종 행위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거주민 및 농업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소외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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