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충남서부보훈지청, “3.1절 계기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실태 점검 실시 ”

노영찬 기자 | 기사입력 2022/02/25 [09:51]

충남서부보훈지청, “3.1절 계기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실태 점검 실시 ”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2/02/25 [09:51]

충남서부보훈지청은 다가오는 3.1절을 맞이하여 당진의 창의사 등 관내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에 대한 특별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이란 독립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조형물·사적지 또는 독립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장소 등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데에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된 시설을 말한다.

 

현장을 찾아 특별 실태점검을 실시한 홍경화 지청장은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청소년 등 특히 미래세대들이 우리고장의 3.1 독립운동 현장과 유적지를 찾아보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미래를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금번 특별실태점검을 통해 안내판 혹은 시설물의 훼손 상태뿐 아니라 현충시설물 주변의 태극기 등 부대시설도 함께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지자체 등 관계자와 유기적으로 협력,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영찬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