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농림축산부산물 재활용 및 자원화 촉진을 위해 올해 유기질비료 62만9081포 공급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비료 지원에 대한 접수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고 지역농협을 통해 희망 공급 시기에 맞춰 각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공급되는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와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등이다.
내년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은 올해 11월부터 받을 예정이며 지원 비용은 퇴비 1포(20kg 기준)당 최대 1600원까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축분퇴비 생산업체와 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유기질비료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양질의 친환경 비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